스크륍트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계획 없이 살아봤는데 조금 무료하다고나 할까.. 조금 진부하다고 할까.. 뭔가 음료수 이름처럼 2%부족한 느낌이 있다.. 가끔은 생각을 하곤 한다.. 왜 이런 느낌이 들까.. 그랬는데 역시나 뭔가를 설정해놓고 가지 않아서 그러한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정해놓고 한다. 그랬더니 거짓말 처럼 무료함이 사라졌다.

정말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는 사람이다. -G.초서- 내가 나를 알기란 감이 전혀 잡히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나를 공부하려고 하여도 나를 알려고 해봐도 잘은 모르겠다. 그냥 어떠한 상황에 이렇게 할 것 같은 느낌? 아니면 그냥 게으름 피우는 것..? 대충 그렇게는 감이 와도 막 내가 어떻고 저떻고는 아직은 할 수 없다..

멈추지 않으면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느니라. -공자- 한 달 동안 나는 이제 꾸준히 계속해서 나갈 것이다. 멈추지 않고. 지금처럼. 위의 글처럼 문제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금은 나도 조급하고 답답한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참고 인내하고 나가볼 심산이다. 꼭 빛을 보길 바라며.

한꺼번에 한 가지 일만 하면 하루에도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그러나 같은 시간에 두 가지 일을 할고 하면 1년이라도 시간은 넉넉지 않다. -체스터필드- 한 가지를 계속 하고 있다. 반복하고 있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엄청 디테일 하게 해야 되서.. 빠르게까지는 나가지 못할 것 같다. 시간이 더 지나서 나에게 익숙하게 되면은 그제서야 조금은 빠르게 갈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된다. 조금 더 집중하여 그렇게 만들것이다.

남자들은 믿고 싶은 것이면 쉽게 믿어 버린다.-G.J.카에사르 그냥 사람이라면 그러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나도 솔직히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아무리 사실이 어떻다 하더라도 마음속으로는 그러하다. 허나 머리로는 생각을 하고 받아들인다.. 누군가에게는 싫지만 누군가에게는 또 좋은 사람의 입장이 있다.. 그런 것 처럼 나는 일단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을 것이다. 그 다음 내가 틀렸다면 수정하고 내가 맞았다면 기뻐하고 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성공을 원한다면 당신 자신을 이미 성공한 사람으로 생각하라. -조이스 브러더스- 예전에 위의 글귀같이 생각을 해봤는데 나는 자만을 조금 하는 것 같은 경향이 보여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낫겠다 판단을 하여 지금은 하지 않는다. 그냥 배우는 자세로 넓은 인내심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넓다고 표현을 하여도 솔직히 조금 안되고 또 해도 안되면 금방 성질을 내곤 한다.. 그래도 놓지는 않고 성질내면서 혼자 욕하면서 하고 또 하고 한다.